21세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떠오르는 양주 2010비전과 함께 시민중심의 창조행정에 올인을 목표로 자연과 첨단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양주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창출해 나가고 있는 양주시가 오는 19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6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충빈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원대식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버들소리 사물놀이 공연, 양주 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 연주회, 양주시 홍보대사(임현식, 임채무) 팬사인 회 등이 이어진다.

기념식은 시정홍보영상물 상영, 미국 헨라이코 카운티와 자매결연,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시민과 통하는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경기도민 상(8명), 양주시민 상(14명), 자랑스런 양주인 상(8명), 국회의원상(11명), 양주 시의회의장 상(11명)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양주시는 덕정, 고읍, 옥정, 광석, 회천 등 5대 양주신도시 개발을 밑거름으로 성장하고 있고 경원선 복선전철화 외곽순환고속도로 완전개통 등 도로ㆍ교통 여건을 개선 서울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올해로 시 승격  5년을 맞고 있는 양주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에서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고 있는 지역,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변두리에서 경기북부의 교통ㆍ물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