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찾아오는 동두천, 살맛나는 미래도시”의 시정 캐치프레즈 아래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장 이동 집무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10회를 맞는 “시장 이동 집무실”은 지난 15일 상패동 8통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오세창시장 및 지역현안사항 관련 과장이 참석했고, 지역주민으로는 8통장 민병원씨 외 30여명이 참석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날 주민들은 갈마지고개 도로확장, 경로당화장실 개조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였고, 오세창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후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이동 집무실 제도”를 월 2회 동별 순회 방문으로 정기화하고, 현안 사항이 있을 시에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