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46)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는 3월26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동두천·연천이 수도권 전체의 으뜸 도시로 성장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면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모두 지키기 위해 신발끈을 바짝 조여 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등 굵직굵직한 주요 국가사업을 유치한 실력과 경험을 살려 동두천·연천의 미래비전 청사진을 실현하겠다”며 ▲GTX-C노선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 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국립연천현충원 신속 추진 ▲국립연천청소년수련원 건립 등을 공약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이들을 위한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지 의료물품 우선지원 제도’ 확립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원 지원 ▲전기료·건강보험료·산재보험료 부담 경감 등 피해 예방 및 지원대책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 때 64개 전 투표소에서 승리를 안겨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년간 지구 6바퀴 거리인 약 24만㎞ 이상을 달리며 국비 7,730억원과 특별교부금 5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