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3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26일 후보 등록 후 “민주당이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에서부터 승리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의정부 발전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선 오전 8시, 오 후보는 장수봉 선거대책위원장, 최경자·이영봉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자일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오전 10시에는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이날 소방기술인 출신 시민들이 오 후보 선거 캠프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그리고 이 세상을 미소 짓게 하는 청소노동자 등이 대우받는 세상을 오영환 후보가 만들어 갈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