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5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26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0대 국회가 보여준 구시대의 낡고 퇴행적인 정치를 청산하고 공정의 가치가 바로 세워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압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4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 지역과 중앙에 걸친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GTX-C노선 조기 착공, KTX(수서~의정부) 연장,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 종합고속버스·도심공항터미널 신설 등 의정부의 대중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전면 재설계하겠다”며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 막힘 없는 의정부, 교통허브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