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남향우회연합회 장용운 회장 등 지지자 100여명이 3월27일 문석균(48) 무소속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꼭 당선돼 의정부 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문 후보는 “할아버지(문흥모, 작고)와 아버지(문희상 국회의장)가 태어나고, 저와 제 아들이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사랑하는 내 고향, 뼈를 묻을 의정부를 위해 분골쇄신하여 반드시 필승하겠다”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지지자 여러분과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경 문 후보는 선관위에 정식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