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58) 미래통합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27일 이른바 ‘조국 사태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는 ‘청년으로서 조국 정국을 바라본 소회’를 묻는 질문에 ‘그 당시 모든 학부모가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들이 지나치게 부풀려서 보도됐다’고 주장했다”며 “강세창은 ‘조국 사태 방지법’으로 불공정 입시를 근절하여 청년들이 절망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는 ‘N포 세대’를 극복하고, 공정의 가치 아래 도전하며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국 사태 방지법’이란 대학이나 대학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서류 원본은 5년간, 이후에는 전자문서 등으로 영구 보관하여 입시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