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46)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는 3월27일 복지정책을 발표하고 “아이, 엄마‧아빠, 어르신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선 아이들의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제일 먼저 지원하고, 교통사고 걱정 없는 등·하교를 위해 교통안전 제도화를 추진하며, 일반고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실 공기청정기 100% 설치를 통해 교육‧보육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공언했다.

엄마·아빠를 위한 공약으로는 공공형 산후조리원,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홀로 어르신 지원을 강화하고, 부모 공경의 날을 신설하며,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어르신이 존경받고 활발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지원 기반시설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0대 국회 의정활동 목표를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으로 정하고 악착같이 일했다”며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청장년에게는 용기를, 어르신에게는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는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