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김기종) 산하 운수업체, 기관, 기업노동조합 등 23개 단체 일행이 3월30일 문석균(48) 무소속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문석균 후보가 당선돼 모든 노동단체들이 추구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법령을 제정해 회원들이 건강한 단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요청했다.

문 후보는 “꼭 당선돼 노동계의 요청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한 노조 대표자는 평안운수 이은재, 명진진명여객 장래선, 범한상운 이근원, 의성운수 이광진, 성북택시 김현석, 영훈택시 이기호, 부민운수 길준섭, 광성산업 주인선, 대륙상사 이종령, 일창환경 이규희, 한전경기북부본부 김형일, 한전전력지부 이도영, 한전고객센터 최국남, 의정부문화재단 이현기, 대한산업보건협회 정민규, 우편집중국 한동권, 의정부우체국 한영교, 의정환경 노창원, 서울우유 김상노, 전국건설경기중북부 전해천, 주한미군KSC 여인천, 경기북부노동법률상담소장 김율식, 경기도북부지역 엄경용 등 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