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46)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가 3월28일 재선 도전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동두천은 목요상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연천은 이중익 전 연천군수가 선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동두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덕호 전 국회의원, 최용수 전 시장, 안민규 전 문화원장, 형남선 전 시의회 의장 등이 선임됐고, 연천 공동선대본부장으로는 채기창 전 도의원, 강보원 전 부군수, 박서진·이종만 전 군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동두천 선대본부장은 조성문 전 농협 감사가, 1지역 공동선대본부장은 김승호·정계숙 시의원이, 2지역 공동선대본부장은 박현희·송흥석 전 시의원과 박승종 불현동 자총 회장, 윤문희 경기북부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1지역 부총재가 맡았다.
 
연천은 심상금·김미경 군의원이 선대위 미래발전위원을 맡았으며, 김영주 선대위 상황실장을 필두로 정찬우 전 군의회 부의장, 박영철 전 도의원, 정재범·박성관 전 연천 당협 사무국장 등이 특보단장으로 선임됐다.

김성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동두천·연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며 “연천·동두천 주민의 열망을 담아낼 수 있도록, 실력과 경험 그리고 훌륭한 인품까지 갖추신 존경하는 선대위 위원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위해 더 악착같이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