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57) 미래통합당 양주 국회의원 후보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4월2일 오전 8시 양주시청 옆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안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대응 실패로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무거운 마음가짐으로 현충탑 참배와 함께 양주시민 여러분께 마음으로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13일간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양주의 참된 일꾼을 뽑기 위한 진정성 있는 실천과 노력이 시민들께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는 현 정권의 무능과 위선을 반드시 심판하여 희망의 대한민국, 살고 싶은 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는 바꿔야 산다. 바뀌어야 발전한다. 양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은 안기영”이라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안 후보를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첫 유세 장소인 양주역으로 이동해 코로나19 정국을 고려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