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을 향한 공식전인 선거운동이 4월2일 시작됐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사태로 이번 선거는 유권자들과의 대면 접촉과 불을 뿜는 유세전 등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4월14일까지 13일간이다.

의정부갑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오영환(32),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강세창(59),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종동(51), 기호 8번 무소속 문석균(48) 후보가 나섰다.

의정부을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민철(52),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형섭(40), 기호 7번 민중당 김재연(39),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정동진(68)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양주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정성호(57),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안기영(57),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일선(55) 후보가, 동두천·연천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서동욱(57),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김성원(46),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원철(57) 후보가 뛴다.

4월7~10일 선상투표를 시작으로 4월10~11일 사전투표(오전 6시~오후 6시), 4월15일 투표(오전 6시~오후 6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