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5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4월2일 오전 만가대사거리에서 당원과 선거운동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출정식을 가졌다.

김민철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압승, 그리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정부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많은 시민이 서울권으로 출·퇴근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며 “GTX-C노선 조기 착공, KTX(수서~의정부) 연장, 8호선(별내선) 연장, 지하철 7호선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으로 노선변경 추진, 종합고속버스·도심공항터미널 신설로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더 철저한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히 실천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