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근·최헌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월2일 서동욱(57) 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국회의원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 여론조사 경선에서 석패한 경쟁자들이다.

남병근·최헌호 예비후보는 이날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서동욱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서 후보는 “두 분과 당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70여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과 연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