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46)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는 4월3일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모인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성원 후보는 이날 새벽 동두천 인력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한 후 구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건설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며 일자리 수요가 급감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듣고 총선 공약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생활형 SOC 사업의 지역 도급 확대 공약을 설명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민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곧 민생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두천‧연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연천 전곡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마친 후 도심 정화를 위한 거리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