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5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가 4월7일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본부장 우원식)’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민철 후보 선거 캠프는 “김 후보가 지난 24년 동안 국회 입법 활동 및 청와대 국정 운영 보좌, 지역위원장 활동 등 풍부한 정치 경험으로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 방침에 적극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노동자 등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3월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래선대위를 포함한 기존 관련 체제를 통·폐합해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를 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