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57) 더불어민주당 양주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한 ‘ 양주의 가치를 올리는 정성호의 1000인 캠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정성호 후보 선대위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지난 3월18일 뒤늦게 출마선언을 한 후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열지 않았다”며 “대신 3월27일부터 4월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 선대위는 1,100여명이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과 박재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맡았다. 박태희 경기도의원·홍성표 양주시의회 부의장 등 2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한다.

또 종교계 인사 등 40명의 상임고문단, 170여명의 정책특보단, 18개 분야 정책자문위원회, 11개 지역선대위 등이 있다.

선대위 관계자는 “‘정성호 1000인 캠프’는 종교계 지도자, 지역정치인, 사회활동가, 기업인 등 양주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포진한 ‘통합 선대위’이자 ‘매머드급 캠프’”라고 했다.

정 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4.15 총선 승리를 위해 선대위원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대위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받들어 양주를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