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균(48) 무소속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4월11일 호원동 호원가든 입구 삼거리와 행복로 신한은행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문재인 정부를 지킬 사람은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켜온 문석균”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N번방 사건과 같은 참혹한 범죄를 두고 ‘여권이 관련됐다’는 정치공작을 하는 보수세력에 치가 떨린다”며 “이 같은 정치공작에도 흔들리지 않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지킬 사람은 문석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N번방 사건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는 신속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진짜 피해자를 위한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의정부를 지킬 사람과 떠날 사람의 선거”라며 “의정부 4대 100년의 뿌리로 50년간 의정부를 지켜온 제가 앞으로도 의정부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