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실현되는 Do Dream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국 60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강사로 나선 방송인 이참(귀화 외국인)씨는 '「한국인 그리고 세계인'이란 주제로 90분간의 강의를 통해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웠다.      

이참 강사는 “한국인은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가졌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살어가는 민족이다. 또한, 멧돼지(위기,난관)를 잡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멧돼지론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도, 강의 내내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 웃음으로 화답하면서 시종일관 강연장의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참 강사는 1987년 독일에서 귀화하여 30여간 한국생활을 하며 드라마와 라디오 출연, 전문 강연 활동 등을 해온 유명 방송인으로, 강연이 끝난 후에도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친필 사인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시는 이 참 강사에게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관내 시설  견학과 특산물 등을 소개하면서 동두천시 알리기에도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