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의정부JC 회원과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생 등은 4월1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시민의 알권리를 박탈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깜깜이 선거 중의 깜깜이 선거”라며 “오 후보는 공개토론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 후보는 문석균 무소속 후보가 제안한 공개토론을 거절했고, YTN 생방송 인터뷰마저 거절했다”며 “도대체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