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3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가 하루 평균 3만보씩 걷는 ‘뚜벅이 유세’의 대단원을 4월14일 모두 마친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오영환 후보는 많게는 3만8천보를 걸으며 지역 골목골목에서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기호 1번에 표를 주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안정과 코로나 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며 “개혁적인 의정부 유권자의 표 결집을 호소한다”고 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14일에는 회룡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을 걸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고, 저녁에는 행복로 유세와 함께 회룡역에서 최종유세를 한다. 자정까지 회룡역 곳곳을 돌며 투표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정국의 안정이냐 불안이냐가 결정되는 선거”라며 “과거 사사건건 정부의 발목을 잡으며 보이콧만 하는 국회의 모습이 아니라 일하는 국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