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57)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 발표가 4월14일 모두 마무리됐다. 서동욱 후보는 SNS 등에 ‘두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로 1일 1공약을 발표해왔다.

11일간 모두 8개 분야로 나눠 발표한 공약에서 서 후보는 ‘한반도 평화시대 신경제 중심지 동두천·연천’을 중심으로 ▲GTX 동두천-연천 연장, 경원선 연결 ▲남북-동서 고속도로 건설 ▲미군공여지 반환 및 세계평화메모리얼센터 조성 ▲연천 평화특별시 지정을 비롯한 DMZ 평화공단 조성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정부 여당, 경기도의 협조 아래 양주의 정성호 의원과 2인3각으로 경원선을 한반도의 중심축으로 만들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의 능력 있는 의원이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과 문화, 산업, 관광, 환경, 농업, 안전 등의 분야에서 주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실현 가능성, 공익성에 비춰 수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