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신천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 EM생활화'에 따른 EM 사업추진 설명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EM사업 설명회에는 시장(오세창), 부시장(김태한), 각 환경단체장과 동장,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사) EM센터 이창홍 기술이사의 EM효능 설명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은주 교수의 EM사업 성공사례 소개로 진행되었다.

EM균은 최근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사용중에 있으며, 동두천시는 2009년도부터 '신천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 EM생활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EM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80년대 피혁, 염색공장의 이전으로 우리의 젖줄인 신천이 급속도로 오염되었고, 2002년도 신시가지 입주이후에 양주시 하패리 축사 악취로  인하여  구만여 시민이 악취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경기도지사의 향후 한탄강과 신천 살리기를 위한 도차원 지원을 약속하면서, 경기도에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내년도 우리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EM사업을 통하여 항상 시민을 생각하고 도시환경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생태관광 도시 만들기 노력에 시민과 각종 단체에서 시의 환경보호 시책업무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