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 학습동아리 '축산분뇨를 활용한 Biogas study'가 10월23일 국립한경대학교 바이오센터 윤영만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축산 바이오매스의 자원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바이오가스 학습동아리 추진배경은 독일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축산분뇨를 원료로 하여 전기생산, 난방, 온실가스 감축 등 바이오가스플랜트가 상용화 되어 여러가지 경제적 효과를 성취하고 있으나, 국내는 초보적인 수준으로 이 분야의 연구개발과 보급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축산분뇨를 활용한 Biogas study'는 국내 바이오가스플랜트를 현장방문하고 전문가교육과 병행해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플랜트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회장 축수산산림과 과장은 "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는 만큼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마련과 신재생에너지로써 바이오가스플랜트 설치 추진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