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 여성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NGO 지원으로 '경기북부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25일에 고양국제꽃박람회 꽃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속의 40여개 우수중견기업과 취‧창업 희망 여성 1000여명이 참여하여 구인‧구직 활동을 벌였으며 실버 채용관 및 이주여성채용관 등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과 이주 여성들의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였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관 외에 취업 강좌관, 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등을 설치하여 강좌운영 및 창업상담을 하였다.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실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경제‧사회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이때에 '경기북부 여성취업‧창업박람회'개최는 경기도의 우수한 여성들에게 취‧창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잠들어 있는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