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7일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는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판매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고구마를 심고 가꾸어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산동 새마을회원들은 “구슬땀 흘리며 심은 고구마가 잘 커서, 올해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부영 보산동장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뜻으로 일해주신 새마을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