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일 통합사례관리를 지원받는 36가구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그동안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했던 사례관리를 지난 7일부터 점진적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한 결과이다.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5월22일까지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모든 가구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부 재난지원금 등 신청이 가능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가정 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가구를 상시적으로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