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양주시의회 원대식 의장과 홍범표, 우순자 의원이 제 26기계화 보병사단을 방문, 격려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양주시 의원의 부대방문은 지난 22일부터 11월5일까지 계획된 호국훈련의 교전심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개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공적인 임무완수와 무사귀환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단을 방문한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은 “군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가 바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부대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사단은 양주시 의원들의 부대방문이 지난 을지연습 간 사단장의 양주시청 직원의 격려방문과 양주주재 지역기자단 간담회 등과 더불어 지자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하고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Army-Week (10. 13~17) 중에도 부대를 방문해 사단장을 비롯한 참모들과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