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 이을죽)는 오는 11월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최근 경제위기가 금융부문에서 점차 실물경제로 이전되면서 무엇보다 민생경제 안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센터 교육생과 일반주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전문가를 초빙 가정경제 회생과 극복을 위한 ‘경제위기 탈출전략 재무설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강은 미국에서 불붙은 세계 금융위기가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는 물론 가정경제까지 위협하고 있고 과도한 가계부채 등으로 대한민국 가정경제가 이자부담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정의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최소한의 안정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의 절절한 시기에 개최돼  북부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이을죽 소장은 "현 경제위기의 원인과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정확한 상황진단과 대안을 찾는 것은 위기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많은 분들이 이 특강을 통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