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지난 5월30일 임기가 시작된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지난 임기 4년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제21대 국회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제20대 총선 당 최연소 국회의원과 전 투표소 승리, 그리고 제21대 총선 동두천·연천 최초 재선 국회의원이라는 큰 훈장을 달아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총선에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제1야당 원내수석부대표’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라고 믿고 맡겨주신 만큼 제21대 국회는 ‘일 잘하는 능력있는 국회’, ‘믿고 기댈 수 있는 희망의 국회’로 만들겠습니다.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보수의 가치와 품격을 되찾아 국민이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삼정(정치, 정책, 정당)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정치’로 국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향후 4년, 우리 동두천·연천은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기입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동두천·연천까지 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 도급 비율 대폭 상향, 동두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단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국립연천현충원 신속 추진, 이 밖에도 중첩규제 완화를 통해 동두천·연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산적한 지역 현안 역시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입법활동과 함께 관련 예산도 살뜰히 챙기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큰 사랑과 격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는 초심 결코 잊지 않고, 진심과 정성을 다해 더 악착같이 뛰는 김성원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조기 종식은 물론 서민경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