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생연동 소재 현충탑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제향 등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한 것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되고 있고, 행사 취소 및 연기 등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선제적 조치이다.

최용덕 시장은 “시는 언제나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