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2일 관내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 비치를 요청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발굴경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끝에, 복지서비스 욕구조사표를 제작하게 되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향후 협력기관과 협업하여, 욕구 조사표를 작성한 위기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복지 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무한돌봄센터는 공공부문을,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민과 관의 조화를 통해 우리시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모형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