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6월 17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에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현장중심의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도민의 권익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와 교육격차 해소에 큰 관심을 갖고,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만성질환 치료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병원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과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한, 학교 자체예산으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노후한 체육관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수업 환경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설치·운영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난 2년간 총 12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공동발의하여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공청회와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전문가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주체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어 상생 의정의 모범을 제시하였다.

한편, 2018년,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행정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소통·견제함으로써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제고 시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도민의 복리증진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다.

최경자 의원은 “10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수상하게 되어 지난 2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로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후반기를 맞이하여 역지사지의 태도로 경청하여 지역주민과 도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