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는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와 함께 지난 19일 오전 시청에서 사랑의 나눔키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나눔키트 전달식은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함께라면 함께나이스 사랑나눔’ 사업에 기부된 물품(쌀과 라면)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키트 만들기 캠페인’에 기부된 물품(생활용품) 등 총 536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나눔키트는 동두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김경자 회장은 “이번에 전해주신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아이들도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너무 기뻐한다.”며, “시장님께서 지역아동센터를 많이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동두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키트를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경기 재난기본소득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