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동두천점은 지난 24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등촌샤브칼국수 동두천점 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5천원씩 정기기부를 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등촌샤브칼국수 동두천점이 동두천시 제74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이웃을 돕는 후원의 열기도 조금씩 식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는 기우일 뿐이었다. 동두천시는 오늘처럼 착한일터가 계속 탄생되고 있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후원하는 문화가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따뜻한 마음이 살아 움직이는 동두천시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모금사업으로, ‘세상에서 값진 월급봉투,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민간자원 마련과 이를 통한 민간 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이 핵심내용이다.

현재 민간주도 70여 개의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두천시의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은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