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부영·박미애)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하여, 정성들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웃사랑,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우울증 또는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5가구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사업비를 통해 월 1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위원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방문일지를 작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필요한 복지욕구를 관련 공공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부영 동장은 “지역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모습들로 인해 보산동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며, “손길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을 찾아내,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어르신들이 우울한 생활을 하지 않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신바람 보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