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6일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 본관동 4층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우순자 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1.2.3.4기 여성대학 동창 및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양주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학 수료식은 "진정 아름다워지고 싶거든 먼저 지성을 갖추어라"는 말처럼 여성의 참여에서 여성이 주체가 되는 교육으로 능력 개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여성대학은 그동안 서정대학에서 주1회 2시간씩 매주 목요일에 양성 평등 및 여성의 역할, 성공적인 부부대화법, 건강관리, 재테크 법률상식, 현장학습 등 기타 총 20회로 이루어진 교육을 이수하였다.
 
기타 활동사항으로는 학생간의 단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대학 가을축제 참여와 불곡산 등산대회, 내 고장 전통문화를 많이 알기위해 관내 유ㆍ무형 문화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 등 양주지역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여성대학에 근면, 성실하게 참여한 수료생에게 개근상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일상의 바쁜 생활 중에도 자기개발과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제5회 양주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요구되는 사회인만큼 배움과 도약을 위해 고삐를 놓지 말고 열심히 하여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되고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대학 운영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 대학을 통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