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성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정신장애인의 직업활동 촉진과 경제·사회적 자립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우울증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에서도 활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긴밀한 업무협력의 뜻을 밝혔다.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실질적으로 정신장애인의 관내 채용과 더불어 구인 업체 개발, 취업 알선, 취업 후 적응 지도 등 그들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및 사회·의료·교육·직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협력 기관 및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