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링커스(대표 한상균)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두천시 중앙동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3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탄지원 및 배달봉사에 참여한 KT링커스 강북본부 사랑의 봉사단 1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땀을 흘려가며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중앙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KT링커스 직원들이 사회봉사를 위해 월정액으로 적립한 사랑의 봉사단 기금과 회사의 지원금 100만원을 가지고 강북본부에서 동두천시 이균형 시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모든 참여자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다는 자긍심에 내내 행복하고 환한 모습으로 정성껏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KT링커스 강북본부(본부장 조두성)에서는 사내 사랑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두천시와 연계하여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쓸쓸히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이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홍찬의)에서는 “기업의 사회공익 참여는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고 이같은 KT링커스의 '연탄나눔' 봉사가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또 다른 사랑으로 전달되도록 복지자원의 연계에 힘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