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주),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15일 중앙동 독거어르신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사회단체들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여름 기력 보충을 위한 삼계탕과 함께 다양한 밑반찬까지 준비하여 전하였으며, 더불어 초복 더위를 견디고 있는 독거어르신 70여 가구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권정순 부녀회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암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