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회암동 소재 나우실버케어(대표 한규향)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여성위생용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양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나우실버케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당당한 양주시의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