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에 따른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추진 중인 종교기관 주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동성교회, 성결교회, 송내교회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결과, 이날 방문한 교회 모두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가 포함된 주보를 제작하고, 예배시간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등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함께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종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곤란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