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세아프라자상인회(회장 유옥례)에서 보건소를 방문하여,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실시한 ‘2020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세아프라자상인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세아프라자상인회는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불어 수건 등 격려물품도 전달하였다.

유옥례 상인회장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에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아프라자상인회는 시청과 협력하여 철저히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회에서 찾아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지역사회 내 상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