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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장애인학교 학습자들이 이 학교 교장 출신인 정진호 동두천시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며 거리에 나섰다.
학습자들은 정진호 의원이 ▲개인정보 무단 취득(직위를 이용해 교직원을 압박하여 학습자 연락처 취득) ▲학습자 직접 위협(1인 가구 여성 학습자에게 전화하여 부적절한 발언을 하며 위치 추궁) ▲조직적 은폐 종용(사태 이후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에게 거짓 진술 강요)을 했다며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한 학습자가 지난 8월 말 페이스북에 정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정 의원이 연락처를 알아내 거칠게 항의하면서 불거졌다.
학습자들은 9월14일 보산역에 이어 15일 신시가지 대풍당 앞에서 정 의원 규탄대회를 열고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할 징계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보산관광특구, 18일에는 대풍당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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