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지난 1월29일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단장 남상우)과 회천2동공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록자원봉사단 1인이 어린이 4명과 조를 이뤄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한 윷놀이 팀전을 비롯해 제기차기 개인전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마술공연과 캐릭터 자봉이와의 기념촬영도 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이번 설날에 윷놀이를 못 했는데 친구들과 봉사자 선생님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봉사자 선생님이 제기차기 방법을 잘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원 A씨는 “아이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하며 어릴 적 기억이 떠올랐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상록자원봉사단이 더욱더 알차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통한 감동양주 구현에 앞장서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