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소재 GT호암도장은 1월 30일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호원1동 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 라면 23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들은 GT호암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린 학생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 기탁과 함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겸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라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원생들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