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중구)는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관내 종교시설 22개소에 특별 방역활동을 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임중구 회장을 비롯해 회천2동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매주 4회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종교시설 내 집회활동이 제한하는 상황에도 예배 등을 진행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 전파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임중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계속되는 방역활동에 회원 모두가 힘들어하지만 조기 종식을 위해 특별 방역활동을 추진한다”며 “소독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해준 회천2동 새마을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유입 차단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