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는 의정부시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농협 40여개 사무소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4일간(10~13일) 실시하였다.

농협은 이미 사무소별로 출입문과 손잡이, 은행 창구, 화장실 등에 대하여 자체적인 수시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의정부시지부에서 ‘연무식 분무기’를 이용,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농협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인 농협 교육, 출장, 회식 등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며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등 임직원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특히, 대면 업무가 많은 은행 창구에는 아크릴판 가림막을 설치, 고객과 직원 간 비말감염을 차단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시용 지부장은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 관계자 및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정부시 관내 범농협 모든 사무소에서도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