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의정부제일전통시장 및 의정부역지하상가를 비롯한 지역 내 골목상권에 대형 살균액 공급통 및 리필용 스프레이 분무기를 소상공인 각 개인 점포에 일괄 배포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집단 발생이 집중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이나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곳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이나 시설들에 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경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상황이어서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급하여 리필(소독제분무기)하여 사용하기 위함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많은 나라가 영업점 및 중요시설들을 제한하는 극단적인 처방으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더욱더 어려워진 상황이 외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치명타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더욱더 확진자가 법을 무시한채  이용하는 경우 소상공인들이 밀집된 시장은  이동경로에 대한 차단 및 잠정 폐쇄 조치가 이어지게 됨에 따른 시장 및 상가와 골목상권까지 그들에게 놓인 생계는 더욱 존폐의 기로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현실에 놓이게 된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월7일 일차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손 소독제를 배포하였고, 3월 13일, 3월16일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녹색거리,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 지하상가 등에 감염병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손 소독제와 살균 소독제를 배포했다

팬더믹(pandemic) 선언에 따른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예방조치가 집중되는 가운데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오는 4월6일부터 순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및 각 상권에 살균액 공급통 및 리필용 살균용 스프레이를 소상공인 각 개인 점포별로 배포한다.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전단을 추가로 배포하면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방역작업과 물품 지원 등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방역활동과 더불어 상인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고객과 대면 시 거리 두기, 손 씻기,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등을 기본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