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4월10일부터 24일까지 양주시청 2층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양주1·2동, 회천3·4동)에 민원 대응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인력 지원은 자치단체와 각 행정복지센터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경제 지원 대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은 양주시 각급 행정 기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대책의 하나로 신용등급이 낮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극저(極低) 신용대출’ 사업의 신청자 접수 안내, 질서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위축 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의 양주사랑카드 사용 장려, 점심 식사 시 외부 식당 이용하기 등을 추진하고, 신속집행을 위하여 매월 예산 점검을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